기후에너지환경부가 핀란드와 에너지 전환과 열산업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4월 10일 오후 서울 중구 달개비에서 이호현 제2차관과 빌레 타비오 핀란드 무역개발부 장관이 회담을 갖고 양국 에너지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이번 회담은 핀란드 무역개발부 장관의 방한을 계기로 마련됐다. 중동전쟁으로 세계 에너지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도 논의 배경이다. 양측은 지정학적 위기에 따른 에너지 공급 불안을 줄이기 위해 에너지 전환과 에너지 안보 강화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을 예정이다.한국은 재생에너지 확대와 원전을 병행하는 균형 있는 전원구성을 추진하고 있다. 안정적인 전력 공급 기
외교부가 중동 상황에 따른 공급망 불안에 대응하기 위해 아세안 지역 공관장들과 비상 점검 회의를 열었다.외교부는 4월 10일 오후 3시30분 조현 장관 주재로 '비상경제 대응 점검을 위한 아세안지역 화상 공관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중동전쟁 이후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열렸다. 외교부는 아세안 국가들과 주요 품목 공급망 협력 가능성을 살피고, 현지 진출 우리 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한 재외공관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조 장관은 각 공관에 중동지역 의존도가 높은 품목의 현지 수급 동향을 면밀히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현지 진출 기업과 공관 활동을 통해 확보한 정보가 제때 보고될 수 있도록 노력
국토교통부가 카자흐스탄과 도시개발과 도심항공교통 분야 협력 확대를 논의했다.국토교통부는 김이탁 1차관이 4월 10일 오후 서울에서 알리벡 바카예프 카자흐스탄 외교부 차관을 만나 양국 협력 기반 강화 방안을 협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면담은 카자흐스탄 측 요청으로 마련됐다. 앞서 지난 2월 20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아르스타노프 누르갈리 주한카자흐스탄대사가 만난 뒤 양국 협력을 구체화하기 위한 후속 논의 성격이다.카자흐스탄 정부는 2022년 대통령 승인 이후 알라타우 신도시 개발사업을 국가 주요 프로젝트로 추진하고 있다. 알라타우 신도시 내 스마트타운 부지는 국토부 K-City 네트워크 사업 대상으로 2026년 1월 선정됐
전주시가 이탈리아 피렌체시와 우호결연 20주년을 앞두고 교류 확대에 나선다.전주시는 4월 10일 윤동욱 전주시장 권한대행 부시장과 관계 공무원, 전주문화재단·전주관광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피렌체 우호결연 20주년 기념 교류 확대 추진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두 도시의 교류 성과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주시는 문화, 공예, 관광, 정책 분야에서 추진할 협력사업을 관련 기관과 공유하고 실질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전주시와 피렌체시는 2007년 우호 결연을 맺었다. 두 도시는 문화, 영화, 예술, 공예 등 공통 자산을 바탕으로 교류를 이어왔다. 국제수공예박람회와 피렌체 한국영화제 참여
조현 외교부 장관이 이란 외교장관과 통화하고 중동 정세와 호르무즈 해협 통항 문제를 논의했다.외교부는 조 장관이 4월 9일 저녁 세예드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교장관과 전화 통화를 갖고 최근 중동 상황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조 장관은 미국과 이란이 휴전에 합의한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번 합의로 호르무즈 해협 통항 재개를 위한 계기가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조 장관은 양측 간 협상이 성공적으로 타결돼 중동 지역의 평화와 안정이 조속히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했다.호르무즈 해협 내 선박 항행 문제도 주요 의제로 다뤘다. 조 장관은 휴전을 계기로 우리 선박을 포함한 모든 선박의 자유로운 항행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이주영 서울대학교 인권센터 연구교수가 유엔 경제적·사회적·문화적 권리위원회 위원에 재선됐다.외교부는 이 연구교수가 4월 8일 미국 뉴욕 유엔 본부에서 열린 선거에서 2027~2030년 임기 유엔 경제적·사회적·문화적 권리위원회 위원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 위원은 2027년 1월 1일부터 4년 임기를 시작한다.이번 선거에서는 모두 9명의 위원이 선출됐다. 아시아 지역에서는 한국과 인도 후보가 당선됐다.유엔 경제적·사회적·문화적 권리위원회는 경제적·사회적·문화적 권리에 관한 국제규약 이행을 감독하는 기구다. 위원들은 각국의 규약 이행 상황을 검토하고 권리 보장을 위한 해석 기준과 지침을 마련한다.이 위원은 2023~2026
정부가 미국과 이란의 휴전 합의를 환영했다.외교부는 한국 시간 8일 미국과 이란이 휴전에 합의한 데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부는 이번 합의로 호르무즈 해협 통항 재개를 위한 전기가 마련됐다고 평가했다.정부는 합의 과정에서 파키스탄 등 관련국이 기울인 중재 노력도 높이 평가했다. 외교부는 양측 간 협상이 타결되고 중동 지역의 평화와 안정이 조속히 회복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호르무즈 해협은 국제 에너지 수송과 해상 물류에서 중요한 항로다. 정부는 우리 선박을 포함한 모든 선박의 자유로운 항행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이다.외교부는 호르무즈 해협 통항 안전을 위해 관련국과 소통을 이어갈 계
재외동포청이 우즈베키스탄과 고려인동포 지원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재외동포청은 김경협 청장이 4월 7일 오후 외교부 청사에서 알리셰르 압두살로모프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를 만나 고려인동포 관련 양국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김 청장은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협력이 여러 분야에서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청장은 우즈베키스탄에 약 17만 명의 고려인이 거주하고 있다며 이들이 양국 협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공동자산이라고 설명했다.이날 접견에서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건립을 추진 중인 '고려인 역사박물관'도 주요 의제로 다뤘다. 해당 박물관은 2021년 양국 정상회담에서 논의된 뒤 건립을 추진해왔다.고려인
한국과 인도가 양국 국민의 출입국 편의와 체류 안전을 위한 영사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외교부는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이 4월 7일 오전 외교부 청사에서 비노이 조지 인도 외교부 영사국장과 제3차 한-인도 영사협의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협의회에서는 우리 국민의 인도 출입국과 체류 편익 증진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인도에 머무는 우리 국민 보호 문제도 함께 논의했다. 양측은 영사 분야 현안 전반을 폭넓게 협의했다.윤 국장은 한국과 인도가 1973년 수교 이후 53년 동안 정무, 경제,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을 넓혀왔다고 평가했다. 양국의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바탕으로 영사 분야에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남시가 인도네시아 브카시시와 우호도시 협약을 맺고 도시행정 분야 교류를 확대한다.성남시는 4월 7일 오전 11시 시청 제1회의실에서 인도네시아 서자바주 브카시시 대표단과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트리 아디안토 자효노 브카시 시장 등 대표단 8명이 참석했다. 리나 와휴닝시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 공사참사관도 함께했다.브카시시는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 동부에 있는 위성도시다. 인구는 약 260만 명이다. 대규모 산업단지와 제조업 기반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다. 자동차, 전자, 물류 등 여러 산업이 모여 있는 산업·경제 거점 도시로 꼽힌다.성남시와 브카시시는 2022년 체육회 간 업
외교부가 중동 사태 장기화에 대비해 원유와 나프타 대체 수급선 확보 상황을 점검했다.외교부는 4월 6일 오후 5시 박종한 경제외교조정관 주재로 '대체 수급선 발굴 관련 재외공관 경제 담당관 화상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최근 중동 사태에 따른 단기 충격과 장기화 가능성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했다. 회의에는 원유와 나프타 대체 수급선 확보 가능성이 높은 아중동, 아시아, 유럽, 북미, 중남미 지역 주요 공관 경제 담당관과 외교부 본부 관계자가 참석했다.박 조정관은 원유와 나프타가 국민 생활과 산업 전반에 파급력이 큰 품목이라고 강조했다. 중동 사태가 길어질 경우 수급 차질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실시간 상황 파악
경북 구미시를 찾은 외지인의 평균 숙박 일수가 약 3일로 나타났다.구미시는 관광데이터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구미를 방문한 외지인의 평균 숙박 일수가 2.99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시는 국제대회와 지역 축제가 숙박 수요 증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구미에서는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열렸다. 낭만야시장, 라면축제, 푸드페스티벌 등 주요 축제도 이어졌다.월별 숙박 일수도 행사 시기와 맞물렸다. 관광데이터랩에 따르면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열린 5월 외지인의 평균 숙박 일수는 3.05일이었다. 푸드페스티벌이 열린 10월에는 3일을 기록했다. 라면축제가 열린 11월에는 2.84일로 나타났다.구미시는 '일만 하
산업통상부가 프랑스와 핵심광물과 반도체 분야 협력을 확대한다.산업통상부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국빈 방한을 계기로 4월 3일 오전 열린 한-프랑스 정상회담에서 핵심광물과 반도체 분야 협력의향서 2건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력의향서는 양국 정상 임석 아래 체결했다.산업부는 프랑스 경제·재정·산업에너지디지털주권부와 '핵심광물 및 금속 분야 협력의향서'를 맺었다. 양측은 공급망 안정성 확보를 협력의 주요 목적으로 삼았다. 글로벌 핵심광물 공급망 불안이 커지는 상황에서 양자 협력 체계를 구체화하기 위한 조치다.이번 협력의향서는 지전략적 자원협력 포럼과 팍스실리카 등 다자 협력 틀에서 이어온 논의를 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