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가 중국 교류도시인 샨야시와 항저우시를 잇달아 만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서귀포시는 4월 13일부터 18일까지 중국 하이난성 샨야시와 후난성 창사시를 방문해 국제교류 일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서귀포시 실무단은 4월 13일부터 15일까지 우호도시인 샨야시 초청으로 '제6회 중국 국제소비품 박람회 & 샨야 국제 요트전시회'에 참가했다. 이 행사는 중국 상무부와 하이난성이 주최하는 국가급 박람회다.이번 박람회에는 세계 70개국 1500개 기업이 참여했다. 참여 브랜드는 3000여 개에 달했다. 중국 정부는 하이난을 자유무역항으로 육성하고 있다. 무관세 정책과 간소화된 통관 절차를 앞세워 국제 교역 거점으로 키우고
정부가 미주지역 방산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재외공관과 지원 전략을 점검했다.외교부는 박종한 경제외교조정관과 원종대 국방부 차관보가 4월 21일 미주지역 방산협력 네트워크 회의를 공동 주재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외교부와 국방부가 2023년 7월 이후 다섯 번째로 연 권역별 방산협력 네트워크 회의다. 미주지역 재외공관은 화상으로 참석했다. 외교부와 국방부, 방위사업청 관계자도 함께했다.참석자들은 미주 방산시장 동향과 국내 기업의 진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북미지역과의 국방·방산협력 심화 방안도 다뤘다. 중남미 지역 방산 수요와 진출 전략, 경쟁국 동향, 지정학적 고려요소도 공유했다.박 조정관은 지속가능한 방산 성
한국과 인도가 나프타 등 핵심 에너지 자원의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에 나선다.산업통상부는 4월 20일 이재명 대통령의 인도 국빈방문을 계기로 열린 한-인도 정상회담에서 양국이 에너지 자원 안보 협력 공동성명 부속서를 채택하고 산업 분야 양해각서 4건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국은 나프타 등 석유제품을 포함한 자원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인도는 한국의 5위 나프타 수입국이다. 윤활기유 수출 대상국으로는 1위다. 산업부는 인도와 석유제품 등 자원 밸류체인 전반에서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하는 데 합의했다고 설명했다.이번 공동성명은 중동전쟁 이후 한국 정부가 상대국 정부와 양자 간 체결한 첫 자원 분야 협력 성과다. 산
한국과 중국이 무역·투자 활성화와 공급망 안정 방안을 논의했다.외교부는 김진아 제2차관이 4월 20일 중국 베이징에서 옌동 중국 상무부 부부장과 제29차 한-중 경제공동위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서는 양국 경제 협력 현황과 향후 발전 방향이 논의됐다. 주요 의제는 무역·투자 활성화, 안정적인 공급망 관리, 역내·다자 협력 심화 등이었다.양측은 글로벌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양국 간 무역과 투자 활성화가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를 위해 한중 자유무역협정 서비스·투자 협상 진전 상황도 점검했다.양측은 기업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협상 결과를 도출할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했다. 상호 투
관세청이 국제통화기금 행사에서 한국의 인공지능 기반 관세행정 혁신 사례를 소개했다.관세청은 이명구 관세청장이 16일 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2026 국제통화기금·월드뱅크 춘계회의' 기간 중 '신경제포럼'에 참석했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정부기술: 혁신의 영향력 이해'를 주제로 열렸다. 전 세계 디지털 정부 분야 당국자와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 청장은 조세행정 분야 패널로 초청됐다.이 청장은 에스토니아, 도미니카공화국 관세·조세당국 대표들과 함께 인공지능 기반 행정혁신을 주제로 발표하고 토론했다. 관세청은 이번 참석이 지난 4월 초 국제통화기금 대표단의 관세청 방문 이후 이어진 협력 행보라고 설명했
외교부가 원유와 납사 대체 수급선 확보를 위해 알제리와 리비아를 찾았다.외교부는 박종한 경제외교조정관이 4월 13일부터 16일까지 알제리와 리비아를 방문해 양국 에너지 당국 고위 인사들과 원유·납사 긴급 공급 가능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박 조정관은 알제리에서 모하마드 아르캅 탄화수소부 장관과 국영석유회사 소나트락의 누르 두디 사장을 만났다. 루네스 마그라만 외교차관과도 면담했다. 리비아에서는 무사 엘코니 대통령위원회 부위원장, 칼리파 압둘사디크 석유가스부 장관, 아흐메드 암마르 국영석유회사 수석이사 등을 만났다.이번 방문은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불안이 에너지 수급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외교부
대만 타이난시 대표단이 평택시를 찾아 농특산물 교류 협력 행사를 진행했다.평택시는 황웨이저 대만 타이난시장이 4월 16일 평택시를 방문해 대만산 파인애플 홍보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평택시와 타이난시가 지난 1월 5일 체결한 '농특산물 교류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두 도시는 협약을 바탕으로 농특산물 교류를 구체화하고 실질적인 협력 성과를 만들기로 했다.황 시장과 타이난시 대표단은 이날 오전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열린 '평택꽃나들이 행사'에 참석했다. 대표단은 행사장에 타이난시 전용 홍보 부스를 마련했다. 방문객에게 대만산 파인애플 시식 기회를 제공하며 현장 홍보에 나섰다.메인 무대에서는
조현 외교부 장관이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 사무총장과 만나 원자력 협력과 북핵 문제를 논의했다.외교부는 조 장관이 4월 15일 방한 중인 그로시 사무총장과 면담하고 한-국제원자력기구 협력, 중동 등 글로벌 현안, 한반도 정세와 북핵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조 장관은 그로시 사무총장의 세 번째 방한을 환영했다. 조 장관은 한국이 원전 26기를 운영하는 세계 5대 원자력 강국이자 국제원자력기구의 9대 재정 기여국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원자력 에너지의 평화적 이용 증진을 위해 국제원자력기구와 계속 협력하겠다고 말했다.국제기구 내 한국 인력 진출 문제도 거론했다. 조 장관은 한국과 국제원자력기구 협력을
북대서양조약기구에 상주하는 30개국 대사단이 한국을 찾아 방산과 안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외교부는 주NATO 30개국 대사단이 4월 13일부터 15일까지 한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대사단은 NATO의 주요 의사결정기구인 북대서양이사회 구성원이다. 이번 방한은 한국과 NATO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주NATO 대사단은 14일 외교부를 방문해 조현 외교부 장관을 예방했다. 이어 정연두 외교전략정보본부장이 주재한 브리핑에 참석했다. 양측은 한-NATO 방산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한반도 문제를 포함한 역내 정세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외교부는 인도태평양 지역과 유럽·대서양 지역의 안보 연계가 더 긴밀해지고 있다고 설명
정부가 칠레와 브라질에 민관 방산협력 사절단을 보내 K-방산 수출 확대에 나섰다.외교부와 방위사업청은 4월 6일부터 10일까지 중남미 방산 유망국가인 칠레와 브라질에 방산협력 사절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사절단은 외교부, 방위사업청,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방위산업진흥회,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주요 방산기업으로 구성됐다. 단장은 김진해 외교부 카리콤정부대표가 맡았다.사절단은 현지에서 K-방산포럼을 열고 한국 방위산업의 역량과 주요 무기체계를 소개했다. 칠레와 브라질의 국방 분야 관계자들과도 만나 정부 차원의 방산협력 확대 의지를 전달했다.칠레 일정은 4월 6~7일 진행됐다. 사절단은 중남미 최대 방산·항공우주 전
기후에너지환경부가 핀란드와 에너지 전환과 열산업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4월 10일 오후 서울 중구 달개비에서 이호현 제2차관과 빌레 타비오 핀란드 무역개발부 장관이 회담을 갖고 양국 에너지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이번 회담은 핀란드 무역개발부 장관의 방한을 계기로 마련됐다. 중동전쟁으로 세계 에너지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도 논의 배경이다. 양측은 지정학적 위기에 따른 에너지 공급 불안을 줄이기 위해 에너지 전환과 에너지 안보 강화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을 예정이다.한국은 재생에너지 확대와 원전을 병행하는 균형 있는 전원구성을 추진하고 있다. 안정적인 전력 공급 기
외교부가 중동 상황에 따른 공급망 불안에 대응하기 위해 아세안 지역 공관장들과 비상 점검 회의를 열었다.외교부는 4월 10일 오후 3시30분 조현 장관 주재로 '비상경제 대응 점검을 위한 아세안지역 화상 공관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중동전쟁 이후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열렸다. 외교부는 아세안 국가들과 주요 품목 공급망 협력 가능성을 살피고, 현지 진출 우리 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한 재외공관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조 장관은 각 공관에 중동지역 의존도가 높은 품목의 현지 수급 동향을 면밀히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현지 진출 기업과 공관 활동을 통해 확보한 정보가 제때 보고될 수 있도록 노력
국토교통부가 카자흐스탄과 도시개발과 도심항공교통 분야 협력 확대를 논의했다.국토교통부는 김이탁 1차관이 4월 10일 오후 서울에서 알리벡 바카예프 카자흐스탄 외교부 차관을 만나 양국 협력 기반 강화 방안을 협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면담은 카자흐스탄 측 요청으로 마련됐다. 앞서 지난 2월 20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아르스타노프 누르갈리 주한카자흐스탄대사가 만난 뒤 양국 협력을 구체화하기 위한 후속 논의 성격이다.카자흐스탄 정부는 2022년 대통령 승인 이후 알라타우 신도시 개발사업을 국가 주요 프로젝트로 추진하고 있다. 알라타우 신도시 내 스마트타운 부지는 국토부 K-City 네트워크 사업 대상으로 2026년 1월 선정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