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가 경제협력 확대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이승범 주크로아티아대사는 3월 16일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사라예보에서 스타샤 코샤라츠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대외무역경제부 장관과 '대한민국과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간의 경제협력에 관한 협정'에 서명했다. 이 대사는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를 겸임하고 있다.이번 협정은 양국 경제협력의 범위를 넓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양국은 경제 분야 전문가를 포함한 대표단의 상호 방문을 촉진하기로 했다. 고위급 회의 등 계기에는 양자 경제협력 방안도 협의한다.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는 동남유럽에 위치한 국가다. 석탄, 철광석, 목재, 수자원 등 천연자원을 보유
정일영 국회의원이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칠레 신임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고 새 정부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정 특사는 9일부터 12일까지 칠레를 방문했다. 정 특사는 한-칠레 의원친선협회 이사로 이재명 대통령 특사 자격을 맡았다. 방문 기간 호세 안토니오 카스트 칠레 신임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고 칠레 정부 고위 인사들과 만났다.정 특사는 10일 오전 취임식 본행사에 앞서 카스트 대통령을 예방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의 취임 축하 인사와 안부를 전했다. 양국 우호 협력관계를 발전시키겠다는 뜻을 담은 친서도 전달했다.정 특사는 한국 정부의 대외정책 방향도 설명했다. 국민 삶의 질 향상과 국가 이익을 중심에 둔 실용주의
한국과 일본이 교역을 넘어 경제안보와 첨단기술, 사회문제 대응까지 협력 범위를 넓히는 방안을 논의했다.외교부는 3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제17차 '한일 고위경제협의회'를 열었다. 양측은 경제협력 현황을 점검하고 분야별 양자·다자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정상회담 후속조치인 '한일 공통 사회문제 협의체' 진행 상황도 함께 살폈다.이번 회의에서는 포괄적 경제협력 필요성이 주요하게 다뤄졌다. 양측은 교역 중심의 협력을 넘어 양국 경제협력을 체계화할 방안을 모색했다. 글로벌 공급망 위기 속 경제안보 외교 정책과 추진 방향도 공유했다.첨단기술 협력도 논의 테이블에 올랐다. 양측은 인공지능, 우주, 바이오 등 핵심·신흥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