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상황 악화로 카타르에 머물던 한국 국민 303명이 긴급 항공편으로 귀국길에 올랐다.외교부는 카타르에서 발이 묶였던 우리 국민 303명이 한국시간 9일 오후 3시45분쯤 카타르항공편으로 도하를 출발했다고 밝혔다.최근 중동 상황으로 카타르와 한국을 오가는 직항편은 중단된 상태였다. 카타르 영공도 제한적으로만 열려 일부 유럽행 비상 항공편만 운항되고 있었다.주카타르대사관은 체류 국민의 귀국을 지원하기 위해 카타르 정부와 항공사에 항공편 재개를 요청해 왔다. 카타르 정부는 3월 8일 한국 측 요청을 받아들여 한국행 긴급 항공편을 편성했다. 해당 항공편 좌석은 395석 규모다.대사관은 앞서 진행한 수요조사에서 확인된 우리
외교부가 제10차 한-메콩 협력기금 사업 공모를 시작했다.외교부는 3월 6일부터 4월 10일까지 제10차 한-메콩 협력기금 사업 선정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한-메콩 협력기금 사업은 메콩 지역 국가와 한국 간 협력 확대를 위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한-메콩 협력기금의 7대 우선협력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된다.우선협력분야는 문화·관광, 인적자원개발, 농촌개발, 인프라, 정보통신기술, 환경, 비전통안보 등 7개 분야다. 사업은 메콩 지역 국가들 간 협의를 거쳐 선정될 예정이다.지원 자격은 메콩 국가 또는 한국의 정부부처와 산하기관, 정부간기구, 비정부기구를 포함한 국제기구, 대학을 포함한 교육기관과 연구소 등에 주어진다.공모에
국가데이터처가 유엔통계위원회에서 한국의 데이터 행정 사례를 소개했다.국가데이터처는 3월 3일부터 6일까지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57차 유엔통계위원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국가데이터처 승격 이후 처음 참석한 유엔통계위원회다.회의에서는 인공지능과 데이터 거버넌스가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국가데이터처는 한국이 추진 중인 인공지능 친화적 메타데이터 구축 사례를 소개했다. 데이터 기본법 제정 등 데이터 거버넌스 구축 방향도 함께 설명했다.국가데이터처는 이번 참석을 한국의 데이터 행정 역량을 국제사회에 알리는 계기로 봤다. 기존 통계 생산과 관리 중심을 넘어 국제 데이터 규범 논의에 참여하는 흐
질병관리청이 영국 보건당국과 감염병 대응 협력을 확대한다.질병관리청은 2일 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영국보건안보청과 감염병 대비·대응, 보건안보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갱신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에는 임승관 질병관리청장과 수잔 홉킨스 영국보건안보청장이 참석했다.영국보건안보청은 영국의 감염병 대응과 보건안보를 총괄하는 기관이다. 팬데믹 대비, 위기 대응, 과학 기반 정책 수립을 담당한다.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를 계기로 2022년 영국보건안보청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양 기관은 그동안 감염병 감시와 관리, 실험실 역량 강화, 항생제 내성 대응, 원헬스, 공중보건 교육, 전문가 교류 분야에서 협력해 왔다. 이번 갱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