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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바이트 미' 스트리밍 5억회 돌파

김승규 기자

입력 2026-05-17 07:40

[넥스트포스트=김승규 기자] 그룹 엔하이픈의 '바이트 미'가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재생 수 5억 회를 넘어섰다.

17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엔하이픈 미니 4집 '다크 블러드' 타이틀곡 '바이트 미'는 지난 14일 기준 누적 재생 수 5억19만5420회를 기록했다. 엔하이픈이 5억 스트리밍 곡을 낸 것은 데뷔 이후 처음이다.
엔하이픈/빌리프랩
엔하이픈/빌리프랩
미니 5집 '오렌지 블러드' 타이틀곡 '스위트 베놈'도 같은 날 기준 누적 재생 수 2억2만8930회를 넘겼다. 엔하이픈은 이 곡으로 팀 통산 7번째 2억 스트리밍 곡을 확보했다. 지금까지 스포티파이에서 억대 스트리밍을 기록한 엔하이픈 곡은 모두 19곡이다.

'바이트 미'는 운명의 상대와 다시 만난 소년의 마음을 담은 팝 장르 곡이다. 미니멀한 멜로디와 보컬이 중심을 이룬다. 피에 갈증을 느끼는 소년들의 이미지를 퍼포먼스로 풀어낸 점도 특징이다. 이 곡은 지난해 8월 누적 재생 수 4억 회를 넘긴 뒤 약 9개월 만에 1억 회를 추가했다.

'스위트 베놈'은 그루비한 베이스라인을 앞세운 펑크·팝 장르 곡이다. 독이 퍼지더라도 상대 곁에 머물겠다는 내용을 담았다. 엔하이픈은 이 곡 활동에서 기존의 강한 이미지보다 부드러운 움직임을 강조했다.

엔하이픈은 최근 월드투어 일정도 시작했다. 지난 1~3일 서울 KSPO DOME에서 '엔하이픈 월드 투어 블러드 사가'를 열고 약 3만2250명의 팬을 만났다. 엔하이픈은 7~8월 남미와 북미, 10월 마카오를 찾는다.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는 일본 4대 돔 투어를 진행한다. 내년 3월까지 아시아와 유럽을 포함해 전 세계 21개 도시에서 32회 공연을 이어간다.

넥스트포스트 김승규 기자 nextpost011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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