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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체 BTS가 돌아온다, 데뷔 13주년 페스타 예고

김승규 기자

입력 2026-06-01 15:40

[넥스트포스트=김승규 기자] 방탄소년단이 데뷔 13주년을 맞아 온·오프라인 축제 ‘BTS 페스타’를 연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방탄소년단이 오는 12~13일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BTS 월드 투어 ‘아리랑’ 인 부산’을 열고, 데뷔 기념일을 전후해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

‘BTS 페스타’는 방탄소년단이 데뷔일인 6월13일을 전후해 팬덤 ‘아미’와 함께하는 기념 축제다. 올해 타이틀은 ‘13(B)TS’다. 지난 12년의 여정에 방탄소년단과 아미의 새로운 ‘1’을 더해 다음 장으로 나아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방탄소년단 라스베이거스/빅히트 뮤직(하이브)
방탄소년단 라스베이거스/빅히트 뮤직(하이브)
축제는 오는 4일 가족 사진 공개로 시작한다. 가족 사진은 방탄소년단이 2014년부터 선보여 온 대표 페스타 콘텐츠다. 올해는 오랜만에 완전체로 선보이는 콘텐츠라는 점에서 팬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보인다.

5일에는 정규 5집 ‘아리랑’ 수록곡 ‘훌리건’ 퍼포먼스 비디오가 공개된다. 7일에는 ‘노멀 로그’, 8일에는 ‘13 사이드 필름’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멤버들의 현재 모습과 자연스러운 순간을 담은 콘텐츠가 데뷔 13주년 분위기를 채운다.

대표 자체 콘텐츠도 돌아온다. 10~11일에는 ‘달려라 방탄 2.0’이 공개된다. ‘달려라 방탄’은 방탄소년단의 대표 예능형 자체 콘텐츠다. 지난 4~5월 공개된 ‘런 BTS BTS’s 트립’과 티저 영상은 유튜브 누적 조회 수 3000만 회 돌파를 앞두고 있다.

12일에는 신곡 ‘컴 오버’가 음원으로 나온다. 이 곡은 ‘아리랑’ 디럭스 바이닐에만 수록됐던 곡이다. 슈가가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길을 잃은 순간에도 결국 ‘너’를 찾아가는 마음을 담은 곡으로 소개됐다.

부산 공연도 페스타의 중심에 놓인다. 방탄소년단이 부산에서 콘서트를 여는 것은 2022년 10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BTS ‘옛 투 컴’ 인 부산’ 이후 3년8개월 만이다. 빅히트 뮤직은 이번 공연이 군 입대 전 마지막 공연을 펼쳤던 곳에서 다시 완전체로 관객을 만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이번 부산 공연은 양일 전 회차 전석 매진됐다. 방탄소년단은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첫 번째 북미 투어 여정도 마쳤다. 해당 투어는 탬파, 멕시코시티 등 5개 도시 15회 공연으로 진행됐고, 전 회차 매진으로 약 84만 관객을 동원했다.

넥스트포스트 김승규 기자 nextpost011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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