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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교수, 유엔 사회권위원회 위원 재선

한유리 전문위원

입력 2026-04-09 11:31

2027년부터 4년 임기...사회권 규약 해석 작업 참여

[넥스트포스트=한유리 전문위원] 이주영 서울대학교 인권센터 연구교수가 유엔 경제적·사회적·문화적 권리위원회 위원에 재선됐다.

외교부는 이 연구교수가 4월 8일 미국 뉴욕 유엔 본부에서 열린 선거에서 2027~2030년 임기 유엔 경제적·사회적·문화적 권리위원회 위원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 위원은 2027년 1월 1일부터 4년 임기를 시작한다.
이주영 경제적ㆍ사회적ㆍ문화적 권리 위원
이주영 경제적ㆍ사회적ㆍ문화적 권리 위원
이번 선거에서는 모두 9명의 위원이 선출됐다. 아시아 지역에서는 한국과 인도 후보가 당선됐다.

유엔 경제적·사회적·문화적 권리위원회는 경제적·사회적·문화적 권리에 관한 국제규약 이행을 감독하는 기구다. 위원들은 각국의 규약 이행 상황을 검토하고 권리 보장을 위한 해석 기준과 지침을 마련한다.

이 위원은 2023~2026년 임기 동안 위원회 활동에 참여해왔다. 2025년 채택된 '경제적, 사회적 및 문화적 권리와 지속가능한 발전의 환경적 측면에 관한 일반 논평' 작업에서 공동 보고관을 맡았다.

현재는 '무력분쟁 상황에서의 경제적, 사회적 및 문화적 권리에 관한 국제규약의 적용 일반논평' 공동 보고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외교부는 이 위원이 각국의 규약 해석과 이행 지침 마련에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2025~2027년 임기 유엔 인권이사회 이사국으로 활동하고 있다. 외교부는 국제사회의 인권 보호와 증진 노력에 동참하고, 전문성을 갖춘 한국 인사의 국제 인권메커니즘 진출을 계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넥스트포스트 한유리 전문위원 nextpost011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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