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차 경제공동위 개최...FTA 서비스·투자 협상도 점검
외교부는 김진아 제2차관이 4월 20일 중국 베이징에서 옌동 중국 상무부 부부장과 제29차 한-중 경제공동위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양국 경제 협력 현황과 향후 발전 방향이 논의됐다. 주요 의제는 무역·투자 활성화, 안정적인 공급망 관리, 역내·다자 협력 심화 등이었다.

양측은 기업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협상 결과를 도출할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했다. 상호 투자 확대를 위해서는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경영 환경이 중요하다는 점도 확인했다.
회의에서는 양국 기업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도 교환됐다. 양측은 각국 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문제를 살피고 투자 환경 개선을 위한 소통을 이어가기로 했다.
최근 한중 정상은 상호 국빈방문을 통해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복원과 경제협력 모멘텀 강화 필요성에 공감했다. 양측은 이런 흐름을 바탕으로 호혜적 협력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공급망 관리도 주요 의제로 다뤘다. 양측은 핵심광물, 희토류, 요소 등 주요 품목의 공급망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필요성을 재확인했다. 경제공동위를 포함한 협의 채널을 통해 긴밀한 소통도 이어가기로 했다.
양측은 지역·다자 무대에서도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주요 20개국,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등에서 양자 협력을 바탕으로 역내와 글로벌 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넥스트포스트 한유리 전문위원 nextpost0113@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