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27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2주 동안 일본 외무성 소속 초임 외교관 1명이 한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는 한일 초임 외교관 교류사업의 하나로 추진된다. 해당 사업은 1998년 10월 김대중 대통령과 오부치 게이조 일본 총리가 합의한 '21세기 새로운 한·일 파트너십 공동선언' 후속 조치로 시작됐다.

방한 기간에는 외교부 내 주요 인사 면담과 업무 브리핑이 진행된다. 여타 정부부처 방문과 싱크탱크 견학 등 한국 외교·정책 환경을 이해하기 위한 일정도 포함됐다.
이번 접수는 지난해 12월 한국 측 초임 외교관이 일본 외무성에 파견된 데 이어 이뤄지는 후속 교류다. 양국은 상호 파견을 통해 실무 외교관 간 이해를 높이고 인적 네트워크를 넓힌다는 구상이다.
외교부는 이번 사업이 한일 외교당국 간 교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초임 외교관 단계부터 상대국의 외교 업무와 정책 현장을 경험하게 해 장기적인 신뢰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넥스트포스트 박해도 전문위원 nextpost0113@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