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이탈리아 피렌체시와 우호결연 20주년을 앞두고 교류 확대에 나선다.전주시는 4월 10일 윤동욱 전주시장 권한대행 부시장과 관계 공무원, 전주문화재단·전주관광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피렌체 우호결연 20주년 기념 교류 확대 추진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두 도시의 교류 성과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주시는 문화, 공예, 관광, 정책 분야에서 추진할 협력사업을 관련 기관과 공유하고 실질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전주시와 피렌체시는 2007년 우호 결연을 맺었다. 두 도시는 문화, 영화, 예술, 공예 등 공통 자산을 바탕으로 교류를 이어왔다. 국제수공예박람회와 피렌체 한국영화제 참여
조현 외교부 장관이 이란 외교장관과 통화하고 중동 정세와 호르무즈 해협 통항 문제를 논의했다.외교부는 조 장관이 4월 9일 저녁 세예드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교장관과 전화 통화를 갖고 최근 중동 상황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조 장관은 미국과 이란이 휴전에 합의한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번 합의로 호르무즈 해협 통항 재개를 위한 계기가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조 장관은 양측 간 협상이 성공적으로 타결돼 중동 지역의 평화와 안정이 조속히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했다.호르무즈 해협 내 선박 항행 문제도 주요 의제로 다뤘다. 조 장관은 휴전을 계기로 우리 선박을 포함한 모든 선박의 자유로운 항행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이주영 서울대학교 인권센터 연구교수가 유엔 경제적·사회적·문화적 권리위원회 위원에 재선됐다.외교부는 이 연구교수가 4월 8일 미국 뉴욕 유엔 본부에서 열린 선거에서 2027~2030년 임기 유엔 경제적·사회적·문화적 권리위원회 위원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 위원은 2027년 1월 1일부터 4년 임기를 시작한다.이번 선거에서는 모두 9명의 위원이 선출됐다. 아시아 지역에서는 한국과 인도 후보가 당선됐다.유엔 경제적·사회적·문화적 권리위원회는 경제적·사회적·문화적 권리에 관한 국제규약 이행을 감독하는 기구다. 위원들은 각국의 규약 이행 상황을 검토하고 권리 보장을 위한 해석 기준과 지침을 마련한다.이 위원은 2023~2026
정부가 미국과 이란의 휴전 합의를 환영했다.외교부는 한국 시간 8일 미국과 이란이 휴전에 합의한 데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부는 이번 합의로 호르무즈 해협 통항 재개를 위한 전기가 마련됐다고 평가했다.정부는 합의 과정에서 파키스탄 등 관련국이 기울인 중재 노력도 높이 평가했다. 외교부는 양측 간 협상이 타결되고 중동 지역의 평화와 안정이 조속히 회복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호르무즈 해협은 국제 에너지 수송과 해상 물류에서 중요한 항로다. 정부는 우리 선박을 포함한 모든 선박의 자유로운 항행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이다.외교부는 호르무즈 해협 통항 안전을 위해 관련국과 소통을 이어갈 계
재외동포청이 우즈베키스탄과 고려인동포 지원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재외동포청은 김경협 청장이 4월 7일 오후 외교부 청사에서 알리셰르 압두살로모프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를 만나 고려인동포 관련 양국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김 청장은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협력이 여러 분야에서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청장은 우즈베키스탄에 약 17만 명의 고려인이 거주하고 있다며 이들이 양국 협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공동자산이라고 설명했다.이날 접견에서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건립을 추진 중인 '고려인 역사박물관'도 주요 의제로 다뤘다. 해당 박물관은 2021년 양국 정상회담에서 논의된 뒤 건립을 추진해왔다.고려인
한국과 인도가 양국 국민의 출입국 편의와 체류 안전을 위한 영사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외교부는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이 4월 7일 오전 외교부 청사에서 비노이 조지 인도 외교부 영사국장과 제3차 한-인도 영사협의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협의회에서는 우리 국민의 인도 출입국과 체류 편익 증진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인도에 머무는 우리 국민 보호 문제도 함께 논의했다. 양측은 영사 분야 현안 전반을 폭넓게 협의했다.윤 국장은 한국과 인도가 1973년 수교 이후 53년 동안 정무, 경제,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을 넓혀왔다고 평가했다. 양국의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바탕으로 영사 분야에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남시가 인도네시아 브카시시와 우호도시 협약을 맺고 도시행정 분야 교류를 확대한다.성남시는 4월 7일 오전 11시 시청 제1회의실에서 인도네시아 서자바주 브카시시 대표단과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트리 아디안토 자효노 브카시 시장 등 대표단 8명이 참석했다. 리나 와휴닝시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 공사참사관도 함께했다.브카시시는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 동부에 있는 위성도시다. 인구는 약 260만 명이다. 대규모 산업단지와 제조업 기반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다. 자동차, 전자, 물류 등 여러 산업이 모여 있는 산업·경제 거점 도시로 꼽힌다.성남시와 브카시시는 2022년 체육회 간 업
외교부가 중동 사태 장기화에 대비해 원유와 나프타 대체 수급선 확보 상황을 점검했다.외교부는 4월 6일 오후 5시 박종한 경제외교조정관 주재로 '대체 수급선 발굴 관련 재외공관 경제 담당관 화상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최근 중동 사태에 따른 단기 충격과 장기화 가능성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했다. 회의에는 원유와 나프타 대체 수급선 확보 가능성이 높은 아중동, 아시아, 유럽, 북미, 중남미 지역 주요 공관 경제 담당관과 외교부 본부 관계자가 참석했다.박 조정관은 원유와 나프타가 국민 생활과 산업 전반에 파급력이 큰 품목이라고 강조했다. 중동 사태가 길어질 경우 수급 차질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실시간 상황 파악
경북 구미시를 찾은 외지인의 평균 숙박 일수가 약 3일로 나타났다.구미시는 관광데이터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구미를 방문한 외지인의 평균 숙박 일수가 2.99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시는 국제대회와 지역 축제가 숙박 수요 증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구미에서는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열렸다. 낭만야시장, 라면축제, 푸드페스티벌 등 주요 축제도 이어졌다.월별 숙박 일수도 행사 시기와 맞물렸다. 관광데이터랩에 따르면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열린 5월 외지인의 평균 숙박 일수는 3.05일이었다. 푸드페스티벌이 열린 10월에는 3일을 기록했다. 라면축제가 열린 11월에는 2.84일로 나타났다.구미시는 '일만 하
산업통상부가 프랑스와 핵심광물과 반도체 분야 협력을 확대한다.산업통상부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국빈 방한을 계기로 4월 3일 오전 열린 한-프랑스 정상회담에서 핵심광물과 반도체 분야 협력의향서 2건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력의향서는 양국 정상 임석 아래 체결했다.산업부는 프랑스 경제·재정·산업에너지디지털주권부와 '핵심광물 및 금속 분야 협력의향서'를 맺었다. 양측은 공급망 안정성 확보를 협력의 주요 목적으로 삼았다. 글로벌 핵심광물 공급망 불안이 커지는 상황에서 양자 협력 체계를 구체화하기 위한 조치다.이번 협력의향서는 지전략적 자원협력 포럼과 팍스실리카 등 다자 협력 틀에서 이어온 논의를 양국
한국과 프랑스가 6·25전쟁 참전용사 예우와 국제보훈 분야 협력을 강화한다.국가보훈부는 권오을 장관이 지난 2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카트린 보트랭 프랑스 국방보훈부 장관과 '국제보훈협력에 대한 양해각서'에 서명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양해각서는 2023년 체결한 보훈사업 협력의향서를 확대하고 구체화한 것이다. 양국은 프랑스 참전 역사와 참전용사 관련 기록을 수집하고 공유한다. 참전용사와 유가족 예우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참전용사의 헌신을 기리는 사업도 협력 대상에 포함했다. 전사자 추모 기념시설 관련 협력도 이어간다. 후손과 미래세대를 위한 교류 사업, 학술·교육·문화사업도 추진한다. 한국 독립운동 관련
문화체육관광부가 한-프랑스 수교 140주년을 맞아 프랑스와 문화예술·문화산업 분야 협력을 확대한다.문화체육관광부는 최휘영 장관이 4월 3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대중문화교류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카트린 페가르 프랑스 문화부 장관을 만나 양국 문화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양국 장관은 올해 한국과 프랑스에서 열리는 수교 140주년 기념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프랑스는 지난 3월 7일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공연을 통해 한국 내 '프랑스 문화 시즌'의 시작을 알렸다. 6월 4일에는 1886년 '조불수호통상조약' 체결일을 기념해 덕수궁에서 공식 행사를 연다. 행사에는 소프라노 조수미와 양국 음악인들
관세청이 캄보디아 관세당국과 K-브랜드 위조상품 단속에 나선다.관세청은 이명구 관세청장이 4월 1일 서울에서 쿤 념 캄보디아 관세소비세총국장과 '지식재산권 침해범죄 합동단속 작전 실행을 위한 협력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약정은 동남아 지역에서 유통되는 K-브랜드 위조상품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했다. 최근 해외에서 K-뷰티와 K-푸드 등 한국 브랜드 상품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관련 위조품 유통도 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양국 관세당국은 K-브랜드 지식재산권 침해 정보를 교환한다. 양국 세관 인력은 각 국경에서 위조 K-브랜드 상품의 수출입을 차단한다. 관련 범죄조직에 대한 공조 수사도 추진한다.합동단속 작전 이름은